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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분석

  • 03-24 세아메카닉스 상장

    세아메카닉스(396300)이 코스닥 상장 * 확정공모가 : 4,400원. 시초가 상한가 * 시 초 가 : 8,800 원 상한가 * 고 가 : 11,400원 * 저 가 : 7,250원 * 현 재 가 : 7,600원 축하드립니다^^ *** 회원의 가정에 즐거움...

  • 03-23 공구우먼

    공구우먼(366030)이 코스닥 상장 * 확정공모가 : 20,000원. * 시 초 가 : 21,600 원 * 고 가 : 24,150원 * 저 가 : 22,700원 * 현 재 가 : 26,000원 *** 회원의 가정에 즐거움을 주는 더블파트너스 ***

글 수 110

국가간 통화스와프(currency swap)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Q. 한국이 다른 나라와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국가에 도움이 되는 건 알겠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알고 싶다.

A. 신입사원 홍나라 씨는 첫 휴가를 맞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볼 계획을 세웠다. 그동안 저축한 400만 원을 영국 파운드화로 환전해 영국으로 향했다. 기쁨도 잠시, 그는 BTS 공연을 본 후 숙소로 돌아오던 길에 소매치기를 당해 현금을 몽땅 잃어버렸다. 홍 씨는 빈털터리가 됐지만, 다행히도 캐리어에 체크카드가 남아 있었다. 홍 씨는 출국 전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얼마든 빌려 쓰고 원할 때 갚을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고 이를 카드에 연동시켜 놨다. 홍 씨는 은행에서 1000파운드(약 147만 원)를 찾아 여행을 무사히 마쳤고 다음 월급일에 빌린 돈을 모두 갚았다.

홍 씨의 경우처럼 국가도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 돈이 필요할 때가 있다. 특히 국가 간 거래에 주로 쓰이는 미국 달러화 같은 외화가 갑자기 부족할 수 있다. 통화스와프란 갑작스러운 외화 부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끼리 개설해 놓은 마이너스 통장과 비슷하다.한국이 다른 나라와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거다. 이는 한국은행이 급할 때 외국 중앙은행에 원화를 맡기고 외화를 빌려 쓸 수 있도록 미리 약속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외국 중앙은행도 외화를 맡기고 한국은행으로부터 원화를 빌려 쓸 수 있다. 마이너스 통장처럼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것은 비슷하지만, 원화를 맡기고 외화를 빌려오기 때문에 형식상 통화를 교환(스와프)하는 것이 된다.

통화스와프는 왜 한국은행이 체결할까? 한국은행은 원화를 발행할 수 있는 유일한 권한(발권력)뿐만 아니라 시중은행에 담보를 잡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능력(은행의 은행)을 갖고 있는 중앙은행이기 때문이다. 이 권한과 공급 능력 덕분에 한은은 금융시장에 원화 유동성이 부족할 때 이를 공급하는 최후의 자금 공급원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면 한국은행이 발행할 수 없는 외화는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 비상금 개념인 외환보유액이 있지만 때로는 부족할 때도 있다. 이때를 대비해 발권력을 가진 중앙은행들끼리 미리 약속을 맺는 것이다. 이 계약 덕분에 정말 필요한 시점에 자신이 발행한 자국 통화를 맡기고 부족한 외화를 즉각 빌려올 수 있다. 통화스와프를 중앙은행 간 최고 수준의 금융 협력이라고 표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통화스와프는 체결 소식만으로도 외화 유동성 부족을 우려하는 시장 참가자의 불안을 크게 해소해 준다. 필요할 때 중앙은행이 통화스와프를 통해 외화를 공급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를 ‘공시효과’라고도 하는데, 글로벌 금융위기의 불안감이 높아지던 2008년 10월 말 한국은행이 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과 3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을 발표함으로써, 이날 하루에만 환율이 전날 대비 177원(12.4%), 국가부도 위험을 의미하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1.78%포인트(31.7%) 하락하며 요동치던 국내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됐다.

통화스와프가 실제로 실행되면 큰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한국은행은 2008년 말부터 2009년 초까지 미 연준과의 통화스와프를 이용해 5차례에 걸쳐 총 163억5000만 달러를 시중은행에 공급했다. 그러자 실제 외화 유동성의 영향을 받는 외환 지표들이 크게 개선됐다. 이를 유동성 효과라고 한다. 특히 한미 통화스와프는 일시적인 달러화 유동성 부족을 신속히 해결해줘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국내 시장의 불안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고 소규모 개방경제이기 때문에 대외 충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에 한은은 외환보유액을 충분히 쌓는 것 이외에도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와프 확대를 통해 외화 유동성 공급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유지하는 데 힘써 왔다. 특히 2017년 체결한 캐나다와의 통화스와프는 한도와 만기를 정하지 않은 기축통화국과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한국은 1997년 외환 위기에서 교훈을 배워 이후 외환보유고를 늘리고 금융 건전성을 높이는 조치를 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가 왔을 때 미국, 일본과 양자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고 금리 인하와 재정확대로 경제 위기를 막았다.
이렇게 해서 현재는 캐나다, 스위스, 중국, 아랍에미리트,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과 양자간 통화스와프를 맺고 있다. 한도가 명시되지 않은 캐나다를 제외한 6개국과 스와프 한도 금액은 1328억 달러 상당이다. 이밖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 체제를 통해서도 384억 달러를 인출할 수 있는 다자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고 있다.

지난 2월 6일 한국은행은 호주중앙은행(RBA)과 원-호주달러 통화스와프 계약을 20%(호주달러 기준) 확대해 3년 연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2023년 2월5일까지 연장됐다. 스와프 규모도 100억 호주달러(약 9조원)에서 120억 호주달러(9조6000억 원) 규모로 늘었다. 이로써 2월 현재 한은이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규모는 총 1332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됐다.
호주는 한국과 2014년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으며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지난해 기준 285억달러다. 호주는 스탠더드앤푸어스, 무디스, 피치 등 3대 국제신용평가사 국가신용등급 평가에서 가장 높은 AAA등급을 받는 국가이며, 호주달러화는 국제통화기금(IMF) 준비통화로 외환거래규모 5위를 차지하는 주요 국제통화다.

스위스는 인구(824만 명)나 국내총생산(GDPㆍ6792억 달러) 측면에선 비교적 규모가 작지만 국제금융시장의 위상은 남다르다. 2015년 기준 1인당 GDP는 세계 2위(8만2442달러)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신용등급(AAA)을 갖고 있다. 글로벌 핵심 안전 통화로 인정받는 스위스 프랑을 보유해 사실상 기축 통화국으로 분류된다. 달러화(미국), 유로화(유럽연합), 엔화(일본), 파운드화(영국), 캐나다달러(캐나다) 등 기축통화를 가진 나라들과 국제통화체제를 유지할 목적으로 서로 무기한ㆍ무제한의 상설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고 있는 ‘기축 통화국 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통화스와프 체결은 주요 선진국이 우리나라의 금융ㆍ경제 안정성과 협력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정한 것이라 이는 국가신임도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며칠 전 단행 된 미국의 기준금리 대폭·전격 인하는 미국을 넘어 글로벌 경제 전반에 보내는 선명한 위기 신호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3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림으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1.00∼1.25%가 됐다. 한국의 1.25%와 같은 수준이다. 오는 17∼18일로 예정됐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당겨 임시회의를 개최한 것도, 0.5%포인트 ‘빅 컷’을 단행한 것도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코로나19 팬데믹 위협에 따른 경제 충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다. 직전에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모든 정책 수단을 사용해 리스크에 대비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선진 경제대국들이 인식을 공유하고 있음도 보여주었다.

G7 경제 당국자들이 당장 우려하는 것은 코로나19가 세계로 번지면서 글로벌 밸류체인(국제 분업의 연결망)이 무너지는 것이다. 제조업에만 머물지 않는다. 여행·운송 등이 일제히 막히면서 각국의 내수 산업은 이미 심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 글로벌 경제가 살얼음판을 걷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이너스 내지 제로금리를 유지하는 유럽중앙은행(ECB)이나 일본 중앙은행 등이 최후 수단인 양적완화 카드를 다시 만지작거리는 것도 이런 위기의식에서다.

한국은 코로나 충격 및 미·중 무역 갈등에 가장 취약한 나라다. G7 국가들보다 더 선제적·파격적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 기존의 재정 풀기식 방법은 응급 처방조차 되기 힘들고, 장기적으론 문제를 더 악화시킬 뿐이다. 당장 시정(是正)해야 한다. 정부는 분초를 다툴 만큼 화급하게 비상경제 체제를 갖추고 전면적인 규제 완화와 법인세 인하 등 공급 사이드로의 과감한 경제정책 전환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미국·일본과의 통화 스와프도 복원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대란은 한국경제를 비상으로 몰아가고 있다. 1분기는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 연간으로도 마이너스성장이 우려된다. 한국경제가 코로나사태로 멈춰서면서 기업실적 악화, 대외신인도 추락, 금융시장 불안 등이 줄줄이 이어질 것이다. 다시금 미국(2014년 4월, 300억 달러 종료) 및 일본(2015년 2월, 700억 달러 종료)과의 관계개선이 힘써야 한다. 한미 한일 통화스와프를 재개해 제3의 외환위기의 파고를 막아야 한다. 반일 반미로 갈수록 한국경제는 더욱 추락하고 쓰러질 수 있다.

경제가 위기에 처하면 안전망 역할을 하는 주요국과의 두툼한 통화스와프 협정도 도움이 된다. 한국은행의 양자 통화스와프 총액은 약 800억 달러로 확대할 여지가 많다. 경제적 의미를 초월하는 전략적 선택인 통화스와프 협정은 위기 시 우리의 진정한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기도 하다.
코로나19는 미·중 무역분쟁, 자국제일주의, 고립주의 등의 파고 속에서 세계경제의 깊은 통합을 재확인해주고 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파장과 규모를 고려할 때 국제공조 차원의 구체적 행동이 필요하다.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신속히 회동해 대책 마련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G20 정상들이 글로벌 유행병에 대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글로벌 메커니즘 구축도 시급히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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